베이스 최철 독창회

서울 5월 3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
광주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8. 04.23(월) 09:25

베이스 최철

이 지역 출신의 중견 성악가 베이스 최철이 서울과 광주에서 잇따리 독창회를 갖는다. 서울 연주회는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광주는 5월 10일 저녁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 홀.

베이스 최철은 이태리, 영미, 프랑스, 독일, 한국 등의 다양한 언어의 가곡과 아리아를 폭넓게 소화하는 성악가로 이번 독창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이 신성한 전당에서’ 이태리 작곡가 토스티의 가곡 중 ‘괴로움,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슬픔’ , 포레의 프랑스 가곡 중 ‘달빛, 요람, 무덤에서’, 그리고 미국의 흑인 영가, 조두남의 뱃노래, 우리민요 신고산타령, 폰키엘리의 오페라 “라 죠콘다” 중 ‘내 선조들의 그림자여’를 들려준다.

베이스 최철은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이태리 Istituto musicale pareggiato conservatorio di stato "P. Mascagni" 에서 Diploma를,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이태리 유학시절 로마 A.I. ART 아카데미에서 합창지휘와 오페라 연출 Diploma, 이태리 로마 A.R.A.M에서 오페라 대본연구, 이태리 로마 A.M.I, A.I.D.M 아카데미에서 성악 교수법과 오페라과 Diploma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1년간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이태리 국제 성악콩쿨 “TERAMO" 에서 1위없는 2위를, "Madonna di Galaro" 1위 입상, 2010 광주문화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울예술의 전당을 비롯 35회의 독창회를 가졌으며 오페라 "Don Giovanni", "Carmen", "Rigoletto", "La Traviata", "Gianni Scchichi", 창작 오페라 "논개", "동녘" 등에 출연했다,

귀국 후 한세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객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초교파 목사합창단 상임 지휘자, 조선대학교 교수합창단 부지휘자, 서경대학교 외래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회원권 전석 20.000)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문의: 02-3216-3968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