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민 초청 대금 연주회 ‘露積成海’

8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8. 02.07(수) 10:41

대금주자 신선민

대금 연주자 신선민 초청 연주회가 8일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열린다.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주제로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대금정악“상령산풀이”, 생황연주“수룡음”, 대금독주“청성곡”, 대금산조“서용석류”를 들려준다.

신선민은 광주예고와 전남대국악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에 있으며 지난 2014년 빛고을전국국악경대회 일반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조창훈, 채광자, 이철주, 신경환, 김효영을 사사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이기도 하다.

신선민은 한국전통음악이 가진 단아한 선율의 아름다움과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해왔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