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자 무용상= 박선희, 올해의 무용인 상 =조선하

2017 광주무용협회 시상식 및 송년의 밤
신인상 서화연, 김미숙 전 회장에 공로패 수여
2017. 12.03(일) 21:40확대축소
박선희(좌) 조선하씨
지난 1일 씨에떼 벨리에서 개최된 ‘2017 광주 무용인 시상식’ 및 송년행사에서 박금자무용상은 박선희 로얄발레단 대표가, 올해의 무용인상은 조선하 드림무용단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 올해의 신인상은 서화연(서화무용단대표) 돌아갔으며 김미숙 전 한국무용협회 광주지회장에게는 공로상이, 류영춘 광주시문화예술과장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올해 전국무용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연정 (이연정 무용단 대표)에게는 대통령상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박금자 성암아트홀 이사장과 최규철 광주예총 회장, 정순기 연극협회 회장, 문성룡 영화협회 회장, 임원식 문인협회 회장, 함태선 국악협회 회장, 광주광역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영애 지회장은 “광주무용협회는 올해도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수상 등 괄목한 말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에도 따뜻한 무용협회, 좋은 춤을 추는 무용인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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