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연주단 '여울림' 초청, '동행' 연주회

30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서용석류 대금산조, 고영란 해금산조 연주
2017. 11.23(목) 13:58확대축소
포스터
빛고을국악전수관은 30일 저녁 7시 대금연주단 ‘여울림’(단장 채광자)을 초청, ‘동행’이라는 주제로 목요상설공연을 갖는다.

첫무대는 표정만방지곡(삼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으로 문을 열어 소리꾼 강보경의 ‘심청가’ 중 젖동냥 대목, 해금주자 고영란의 해금산조, 서용석류 대금산조, 영화음악, 민요(금강산 타령, 내고향 좋을시구, 진도아리랑) 등 우리소리 우리가락으로 초겨울 밤을 수 놓는다.

대금연주단 여울림은 우리지역 대표적인 대금연주단으로 한국 전통예술의 전승과 보급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예술를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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