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초청 ' 둥기당 가얏고 향연'

12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7. 10.11(수) 10:40

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초청 , ‘둥기당 가얏고 향연’이 12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이영애(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명창과 문하생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최경순 외 15명이 창작곡 2중주 “도라지, 본조아리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윤자 송지영 문하생이 춘향가 중 “사랑가”를 부르고 유세윤, 임황철 명인의 윤윤석류 아쟁산조 병주를 듣는 순서가 마련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박주희씨의 국악가요“난감 하네”와 김남희 외 여러분이 수궁가 중 “고고천변”
대목, 강수인 외 여러분이 민요병창“내 고향의 봄” 등을 노래한다. 마지막 무대는 채보영 ,이영애 명창의 육자백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