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임방울국악제 15일 개막

전야제는 15일 오후 5시 50분 문화전당 예술극장 1
김성녀 사회로 진행- 국창 조상현을 역대 수상자 츨연
2017. 09.14(목) 07:09확대축소
사) 임방울국악진흥회(이사장 김중채)가 주최하는 제 25회 임방울 국악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1극장과 광주향교,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에서 열린다.

전국 최고 권위의 국악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한 임방울국악제는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판소리 명창부를 비롯해 국무총리상의 기악부 경연, 농악, 무용, 학생부 경연 등 7개 종목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15일 광주 향교 유림회관에서 열리는 ‘임방울 판소리 장기 자랑 대회’는 . 119세 이상의 판소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며 42명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15일 오후 5시50분 문화전당 예술 1극장에서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막을 올린다. 사회는 배우 겸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김성녀씨가 맡게 되며 이날 무대에는 국창 조상현을 비롯 역대 임방울국악제 수상자들과 유명 국악인, 타악그룹 등이 출연, 대회를 빛내게 된다.

본선은 18일 낮 12시30분에 판소리 명창부, 기악, 무용부문 경연이 진행된다.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4000만 원, 1000만 원 상당의 순금 임방울상(像) 트로피가 수여된다.

명창부 최우수상 상금 2000만 원, 농악일반부 대상 상금 1000만 원, 농악일반부 최우수상(광주시장상) 상금 700만원이 주어진다. 판소리, 기악, 무용, 가야금병창, 시조, 퓨전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 각 400만 원이 수여된다.

문의 062-521-073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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