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피 VIP' 흥행열기 가득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가세

2017. 08.18(금) 22:13

8월 3째주 범죄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야심작 ‘브이아이피’가 공개된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흥행을 주도할 남자 배우들이 총 가세한 화제작이다. 영화 개봉 전부터 씨네21, 매거진M까지 국내 영화지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조성하고 있다는 소식.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이 영화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네 배우의 신선한 조화는 8월 3-4째주에 발간될 국내 주요 영화지 커버를 장식해 남자 배우들의 호쾌한 이미지를 미리 선보이고 있다.

국내 영화지들은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 영화 속에서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끝없이 대립하는 캐릭터를 맡았기에 화보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4명의 배우들의 모습은 더욱 특별하다는 후문이다.

영화지 커버 이미지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영화 속 캐릭터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의 화려한 비주얼과 아우라 만큼이나 강렬한 시너지와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브이아이피’는 ‘신세계’로 흥행 감독 타이틀을 얻은 박훈정 감독의 컴백 작품이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종석의 열연이 합세해 국산 영화의 새로운 범죄 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경기<데일리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