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0회 광장음악회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노대동 물빛호수공원
이날 연주회는 바리톤 정찬경의 ‘달밤’ ‘박연폭포’ 연주를 시작으로 초대손님 소프라노 신은선이 ‘꽃구름 속에’ ‘ 오페라 파우스트 가운데 ’ 보석의 노래‘를, 메조소프라노 임선아가 ’ 얼굴‘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가운데 ‘ 사랑이 무엇인지 아시나요’를 들려준다 . 이날 무대는 광장음악회 주인(?)인 바리톤 정찬경 사이사이에 출연해 광장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두 번째 광장이야기는 ‘찔레꽃’ (이태선)을 세 번째 광장이야기는 ‘ 무정한 마음’(S.Cardillo) ‘푸니쿨리, 푸니쿨라’(L.Denza)를 노래한다. 세 번째 초대손님인 테너 박방원(도시인테리어 대표)이 ‘모란 동백’을 네 번째 손님인 테너 이상현(미래로 21병원장)이 ‘ Because Song(Guy d'Hardelot)을 노래한 뒤 테너 박방원과 바리톤 정찬경이 이중창으로 나훈아의 ’사랑‘을 열창한다. 피날레는 출연자 모두가 출연해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가운데 ‘ 입술은 침묵하고’를 노래하며 관객들과 작별한다. 피아노 반주는 이유정씨. 정찬경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탈리아 Milano 음악학교 음악학 전공, 이탈리아 Viotti 국립음악원( 오페라 전공)을 졸업하고 독창회 <정찬경의 음악에세이> 6회 공연을 가졌다, 현재 꿈꾸는예술 대표로 무료클래식 야외음악회 <광장음악회>를 이끌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유정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반주과를 졸업하고 한국반주협회 M.M.C. 전문 반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광주대학교 음악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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