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오케스트라 APS의 특별한 연주회

13일 오후 7시 30분 듀스퀘어 금호문화관
오성정보통신- 한국메세나협회 후원

2017. 07.03(월) 08:46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cademy of Passion and Sharing⦁이하 APS)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3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문화관에서 ‘제 2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회에는 마에스트로 진윤일과 국내 최정상급의 현악 주자들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 APS가 파헬벨의 ‘캐논’을 시작으로 한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 낭만을 거쳐 피아졸라의 탱고음악에 이르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중에서 영화나 드라마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들을 들려준다.

KBS교향악단 비올라 부수석인 비올리스트 진덕과 명지대 객원교수인 첼리스트 배기정이 협연자로 나서게 된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대금주자 김상연(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이 우리의 국악레퍼토리 ‘수룡음’을 연주하게 된다.

APS는 2015년 재창단 이래 서울, 경기도 양평 서종, 전남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 <창고스튜디오 나이트 콘서트>, <김광석 20주기 추모콘서트>, <동대문 DDP 초청공연>, <조이올팍 페스티벌 기획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 및 실험적인 공연들을 통해 많은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APS는 전남 남악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성정보통신(대표이사 이만선)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후원한다.

공연문의: T&T 예술기획 010-6331-6834 / 금호아트홀 062-360-843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