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옛그림전-과거에서 현재를 바라보다'

21일~30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

2017. 06.22(목) 07:12

김득신의'매'

무등현대미술관은 21일~30일까지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展’과거에서 현재를 바라보다‘를 개최한다. 오픈식은 21일 오후 5시.

이 전시는 조선시대의 민화, 산수화, 인물화 등 옛그림을 젊은 세대들이 복원하거나 모사한 것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기획이다.

참여자들은 조선대학교 한국화과 수업의 일환으로 회화문화재 복원이라는 수업을 받은 학생18 명이다, 이들은 회화문화재 복원 수업을 맡았던 강민우가 작가로부터 옛그림의 정신과 기 법을 전수받아 복원하고 모사한 것 .

이들이 그린 작품은 동물그림으로 이암, 김득신, 김홍도, 변상벽, 신윤복, 안중식, 이방운, 이암, 윤두서, 조지운, 홍세섭 등의 복원 모사한 것들이다.

한편, 전시기간에 들어있는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에는 작품을 감상한 뒤 정크아트를 통해 옛 그림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문의: 062-223-667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