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국화현대사생회 초대전

17일~27일까지 시화마을금봉미술관

2017. 05.15(월) 09:54

정경이 작 '바람의 향기'

시화마을 금봉미술관( 관장 한상운)은 5월 기획 전시로 한국화 모임인 ‘광주한국화현대사생회’ 작가들을 초청, 17일~27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003년에 결성된 광주한국화현대사생회는 매월 남도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장 스케치 활동을 해왓으며 올해로 제 13회 발표전이다.

‘자연+바람의 향기’라는 주제로 갖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현장에서 스케치한 남도의 풍광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작은 주로 자연과 인물, 구상과 비구상적 요소를 아우르며, 전통수묵과 채색 등 재료적 측면에서도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고성주, 김병균, 류화민, 박문수, 박윤오, 박인주, 박종순, 백계철, 백현호, 설수정, 성유진, 오경순, 이용신, 장경이, 조순옥, 최정아, 추순정 작가 등 17명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