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메디 '어쩌면 로맨스'

6월 4일까지 광주 충장아트홀에서 계속
주) 극단 기분좋은 극장 기획 제작

2017. 04.30(일) 15:05

로맨틱 코메디 ‘어쩌면 로맨스’ 광주공연이 오는 6월 4일까지 광주 충장아트홀(왕자관 옆)에서 계속된다.

(주) 극단 기분좋은극장이 기획한 이 작품은 색다른 캐릭터를 가진 젊은 남녀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공연시간은 화~금요일은 저녁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 6시, 일요일은 오후 2시 ,5시, 공휴일은 오후 6시. 매주 월요일은 쉰다.

이종격투기 선수 지망생 이연의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 연극이다. 영화배우 최성우가 사고를 치고 도망친 집이 하필이면 이종격투기 선수인 이연의 집. 늘 여리 여리해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느끼게 하는 여자 주이공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종격투기 선수와 도둑(?)으로 몰린 사람의 까칠하며서도 달콤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러닝타임 90분 내내 공연장에서는 거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에 즐겁고 재밌다. 관람이 끝난 뒤 포토타임도 주어진다.

이종격투기 선수인 이연 역에 강민정. 성우역는 최귀선, 영화 배우역 류단오, 멀티맨과 영화감독역에는 김지안 김상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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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30,000원,
문의 : 1600-668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