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3·1절 기념 ‘해설이 있는 기념관’ 진행

3월 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오후 1시부터는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교실 운영

2017. 02.20(월) 14:39

광주백범사업회(회장 안종일)과 백범기념관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해설이 있는 기념관’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관람객들에게 ‘대한독립만세! 그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다’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 것.

이어 3층 교육실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백범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 ‘안중근 단지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바람개비 태극기’를 무료 배포한다.

광주백범기념관은 백범 김구 선생의 정치후원금품으로 조성된 백화마을의 아름다운 유래를 기록하여, 미래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서 지난 2015년 10월 26일 개관했으며 지난해 4월 27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된 바 있다.


문의: 062-233-247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