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예총 새 회장에 미술인 허달용씨

2017. 01.19(목) 22:07

허달용 회장

사단법인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광주민예총) 새 회장에 미술인 허달용씨가 선출됐다.

광주민예총 18일 광주시 동명동의 민들레 소극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윤만식 회장의 후임으로 허달용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허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허달용 회장은 전남대 예술대학 출신으로 수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5·18민중항쟁 29주년 기념 오월전,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 5월의 꽃전, 청남대 대통령 기록화 제작 등 미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 광주민미협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이지역 민중미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신임 허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선임 회장들의 업적을 바탕으로 민예총 각 소속단체가 화합을 이루면서 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10-8601-527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