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 광주전남갤러리 개관전 “수묵으로 사유하다” 26일~11월 28일까지 계속
10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지역 출신 국회의원, 종로구청장,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 지역 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지자체가 설립한 갤러리 중 최초의 협업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최소 1주일에 300만원 넘는 대관료를 광주‧전남 작가들에게 100만원에 대여해 줌으로써 이지역 작가들의 서울전을 돕고 있다.. 이번 개관전에는 이지역 화가로 불리는 학포 양팽손을 비롯 공재 윤두서, 소치-미산-남농으로 이어지는 운림산방 화맥과 의재화맥의 제자 등 광주‧전남 작가 21명이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윤장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이 세계와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교류하여 문화 융성시대를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상생협력이 미래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을 물려 줄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낙연 도지사는 “‘광주와 전남은 한 뿌리’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양 시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갤러리를 통해 광주·전남 작가들에 대한 지원과 남도 미술에 대한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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