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에서 즐기는 달빛음악회

21일 저녁 서창전통한옥마을

2016. 10.12(수) 21:55

전통문화와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달빛음악회가 21일 저녁 고즈넉한 한옥마당에서 열린다.

서창전통한옥문화체험관이 주관하는‘2016가을밤 전통한옥 달빛음악회’는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기와 전통문화의 풍류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최유랑(생방송 오늘 새아침 라디오 MC)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는 소리노리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제샛별(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의 판소리‘춘향가’▶월드뮤직 페스티발 오프밴드인 재즈피에스타가 Autumn leaves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팝페라 그룹 커뮨이‘축배의 노래’를 들려주며, 주권기의 통기타, 강명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은 서창전통한옥문화체험관 운영팀(062-373-1365)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062-373-1365/010-5598-3982/ auntgirl@naver.com/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