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대구 문화탐방’참가자 모집

광주문화재단,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100명
11월 2일 팔공산·청라언덕·근대문화골목 등 무료 탐방
2016. 10.12(수) 21:37확대축소
광주문화재단은 광주-대구 양 도시간의 문화예술교류사업인 달빛동맹 ‘문화탐방’ 에 참가할 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대구 탐방은 오는 11월 2일 오전 8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앞에서 출발, 대구에 도착해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보는 시간을 가진 뒤 문화해설사와 함께 청라언덕 및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 근대문화골목을 탐방한다.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6사진비엔날레–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전시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상주단체운영사업 ‘가을타는 빛고을 썸타는 페스티벌’ 중 광주-대구 특별교류공연인 광주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의 ‘삼백날’을 관람하고 오후 11시쯤 광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탐방참가료는 무료.

참가를 원하는 문화예술인, 지역문화기획자, 시민 등은 오는 23일까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참가자 모집 페이지(https://goo.gl/forms/7AvXITr3aw681cae2)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최종 참가자는 오는 24일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 : 062-670-746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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