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광주합창제 11개팀 참여

14일, 15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안산시립합창단 초청공연도

2016. 10.05(수) 09:37

포스터

제9회 광주합창제가 오는 14일, 15일 이틀 동안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한국합창연합회 광주연합회(회장 박호진)가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는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이자 합창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합창축제다.

올해 합창제에도 광산구립합창단(지휘 정유하) 광주여성합창단(지휘 박병국) 광주사랑의부부합창단(지휘 윤영문) 광주남성합창단(지휘 이준) K&k싱어즈(지휘 강금구) 남구합창단(지휘 박호진) 광주수피아여중합창단(지휘 임숙희) 평화방송소년소녀합창단(지휘 박정빈) 광주서구여성합창단(지휘 박민희) 광주파하모니남성합창단(지휘 염종호) 광주cbs여성합창단(지휘 임선아) 등 11개 팀이 참여하며 초청팀으로 안산시립합창단(지휘 박신화), 특별출연팀으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윤영문)이 참여한다.

특히 초청공연을 갖는 안산시립합창단은 국제음악제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팀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감동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주합창연합회는 광주·전남지역 음악대학 교수 및 초, 중, 고 합창지도교사, 일반합창단지휘자, 성가대지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6년 창립이후 광주합창제와 합창지휘자세미나, 광주학생합창경연대회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010-7933-898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