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제1회 난장사운드페스티벌 ‘난장’10주년 기념15일부터 선착순 예매
이번 페스티벌에는 최근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던 하현우의 ‘국카스텐’, 범국민적 인기가요가 된 <별빛이 내린다> 등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안녕바다’ 등이 참여한다. 또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동화 같은 음악을 연주하는 록밴드 ‘뷰렛’, 미학적인 감성 사운드가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짙은’, ‘치고달려라’ 프로야구송으로 유명한 밴드사관학교 ‘타카피’,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동시에 보여주는 모던록의 대세밴드 ‘몽니’도 함께 한다. 자유분방한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잔나비밴드’, 선 굵은 멜로디 안에서 풀어내는 R&B적인 보컬과 다양한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합된 록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씬의 루키 ‘리플렉스’, 팝펑크에서부터 모던락, 하드코어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보여주는 전방위 락 밴드 ‘전국비둘기연합’을 비롯해 ‘아디오스오디오’, ‘위아더나잇’, ‘더베인’ 등 20여개 밴드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하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한다. 2차 라인업은 8월 초 광주MBC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07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난장>은 인디뮤직, 록, 재즈, 블루스, 힙합, 트로트 등 음악적 완성도를 갖춘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라이브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방송 415회, 공연녹화 220회를 진행하는 동안 450여 팀, 3,000여명의 뮤지션이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난장을 직접 관람한 관객만 6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제1회 난장사운드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2000장 한정)예매는 7월 15일(금)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마루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2일 관람권의 가격은 3만원 5천원(정상가격 5만원)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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