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 시민포럼’

6일,13일 오수 3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지역의 예술·시민문화단체 공동 주최
2016. 07.04(월) 16:13확대축소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 광주예총(회장 최규철), 광주민예총(회장 윤만식)등 지역의 예술·시민문화단체가 주최하는 ‘민선 6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와 발전방안’ 시민심포지움이 6일과 13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 실에서 열린다.

이 심포지움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광주장애인문화협회,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오월어머니집 등이 공동 주관하며 민선 6기가 표방하는 시민참여에 기반을 둔 문화행정의 구현 및 전당 개관 이후 광주시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다.

6일에는「시민참여, 문화행정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열리는 첫 번째 평가 포럼 좌장은 이동순 조선대 교수가 맡으며, 박경섭 전남대 연구교수가 주제발표, 김일융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서 강만 광주예총 수석부회장, 선재규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조성식 광주연구소 기획협력처장,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13일에는 「조성사업, 광주시 제대로 대응하고 있나!」를 주제로 열리는데 포럼 좌장은 박선정 광주대 겸임교수가 맡고 김하림 조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지정 토론자는 김인천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론이 참여한다. 이어서 윤만식 광주민예총 회장, 민인철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전성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과장, 정성구 도시문화집단 CS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포럼 관계자는 “전문가와 시민예술·문화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는 포럼 방식의 공론의 장을 열어 민선 6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포럼에서 도출된 내용은 광주시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시민포럼 발표 및 토론자 원고는 www.rcef.or.kr 자료실 참조

문의: 010.2647.172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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