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극 '엄마가 사랑한 책벌레' 공연

28일 오후 4시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대강당

2016. 05.27(금) 18:43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28일(토)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아동극-엄마가 사랑한 책벌레’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독서반장 민호와 문학소녀였던 엄마가 거실 도서관을 만들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책을 낯설고 어렵게만 느끼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독서의 의미를 짚어 주고, 글에 어울리는 익살맞은 그림을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신비 엔터테이먼트’는 2009년도에 창단하여 매직컬 “마술같은 사랑 신데렐라”, “흥부와 놀부”, “알라딘” 등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으며, 서울대학로, 지역축제 등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공연단체 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선착순 268명에 한하여 무료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www.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570-702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