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머지 기획공연 “공감 콘서트”

28일 풍암호수, 29일 발산마을, 31일 탄약지원사령부 7탄약창

2016. 05.21(토) 17:46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대표 홍윤진)가 ‘공감’이라는 주제로 광주 발산마을, 풍암호수공원, 탄약지원사령부 7탄약창 등 3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풍암호수공원은 28일(토) 오후 7시, 발산마을은 29일(화) 오전 11시, 탄약지원사령부 7탄약창공연은 3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는 ‘뿌리’를 뜻하는 ‘루트(root)’와 ‘융합’을 뜻하는 ‘멀즈(merge)’의 합성어로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요소의 충돌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음악 또는 현재의 국악을 만들어 내는 그룹이다.

​루트머지와 광주광역시가 함께한 ‘공감’은 ‘공감, 소통, 어울림’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온 루트머지의 연주와 전서진의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

또 탄약지원사령부 7탄약창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갖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기획공연 '공감’과 ‘신나는 예술여행’에 과한 자세한 내용은 www.lotteryarts.or.kr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010-3610-076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