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프로젝트그룹 Re:音의 창단연주회

2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6. 04.21(목) 14:23

국악프로젝트그룹 Re:音

제488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국악프로젝트그룹 Re:音의 창단연주회로 진행진다. 2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국악프로젝트 그룹 Re:音 (이하 리음)은 음악을 새롭게 다시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리음 만의 특색과 멋을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리음이 작․편곡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네 명의 단원들이 타악, 보컬 주자들과 함께 갈고 닦은 음악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ost로 알려진 ‘갈 길 히 입 더시니’를 시작으로, 창작한 떠나간 님 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을 표현한 ‘어느 날’, 가요로 많이 알려진 유희열 작곡의 ‘공원에서’와 리음의 첫 연주회를 축하하고자 권진원 작곡의 ‘birthday to you’를 리음만의 색깔로 재해석 하여 연주한다.

이후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ost 인 ‘바람의 빛깔’과 ‘리베르 탱고’, 그리고 리음 단원들이 편곡한 ‘Re:音 뱃노래’와 마지막으로 ‘Re:音 아리랑’을 연주 한다.
관람료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