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리회 '여자들의 수다' 공연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 30분 유스퀘어 야외광장

2015. 11.19(목) 22:26

한소리회 멤버들

11월 마지막 수요일인 25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한소리회 ‘여자들의 수다’공연이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유스퀘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친숙한 곡들을 성악으로 풀어냄으로써, 성악을 어렵게 생각하는 일반인들에게 성악의 매력을 알리게 되며 노래만하는 공연이 아닌, 안무를 곁들여 관객이 함께 따라 부르고 해설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해설에 박미애(서울대 졸업, 광주대 교수), 반주에 장희경(피아노), 소프라노에 유형민, 장희정, 메조소프라노에 임영란, 장은녕, 알토에 윤희정, 박정희 등 중견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지난 2000년 창단된 한소리회는 다수의 정기공연과 해외공연 그리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250여회의 순회 공연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62- 227-744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