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우스 스트링 콰르텟’초청 현악4중주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015. 10.26(월) 15:48

베리우스 스트링 콰르텟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오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베리우스 스트링 콰르텟(대표 윤여진)’의 현악 4중주를 감상한다.

이번 공연은 소규모 클래식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날 공연은 ‘베리우스 스트링 콰르텟’이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까미유 생상스 ‘백조’, 페터 하이드리히 ‘생일축하’, 마토스 로드리게스 ‘가장행렬’, 고란 브레고비치 ‘탱고’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베리우스 스트링 콰르텟Verius String Quartet’은 진실을 뜻하는 라틴어 ‘Veri’와 현악4중주를 뜻하는 ‘String Quartet’를 합한 이름으로 총4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 진실되고, 친숙한 음악으로 대중들과 함께하고자 서울 및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대표 및 바이올린에 윤여진(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전무연주자과정졸업), 바이올린 이수아(이화여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림음대 최고연주자과정졸업), 비올라 이기선(한국예술종합학교, 만하임 국림음대졸업), 첼로 이수정(서울대학교 수석입학 및 졸업, 독일 뉴른베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수료) 씨가 함께한다.

전석무료. 5세이상 관람 가능. 사전전화예약 가능.

문의 062-670-794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