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머무지칸트’ 초청 슈베르트 가곡의 밤

목요상설공연,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015. 10.21(수) 09:14확대축소
(왼쪽부터) 소프라노 서영선, 피아노 최유진, 소프라노 박계, 소프라노 송미나, 바리톤 김진모
이번 주 목요상설무대는 캄머무지칸트(대표 송미나)를 초청, ‘슈베르트 가곡의 밤Ⅲ’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의 ‘강물’, ‘그녀의 초상’, ‘첫번째상실’, ‘가을’, ‘송어’, ‘아베마리아’ 등을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남성보컬 앙상블 ‘드림중창단(대표 이필성)’이 공연자들과 함께 슈베르트 세레나데 ‘살금살금 조용히’를 공연할 계획이다.

‘캄머무지칸트’는 ‘Kammer(실내)’와 ‘Musikant(음악가)’를 뜻하는 독일어로 2013년 가을에 창단된 전문연주단체. 독일 음악 중심의 시 해석과 가곡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독일음악에 관심 있는 음악가들과의 교류도 추진하는 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는 테너 심두석(국립목포대학교 음악과 교수), 소프라노 박계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명예교수), 바리톤 김진모 (독일 뮌스터국립음대 졸업), 소프라노 서영선 (광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소프라노 송미나 (독일 퀠른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피아노 최유진 (독일 에센폴크방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씨가 출연한다.

전석 1만원.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062- 670-794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문화통] 홈페이지(http://www.mtong.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mto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