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자 명창 초청 심청가 연창 무대

제469회 목요국악한마당
22일 오후 6시 30분 빛고을국악전수관

2015. 10.19(월) 10:23

최혜정 명창

제469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최연자 명창과 그 문하생들을 초청, 심청가 연창을 듣는다. 22일 오후 6시 30분 빛고을국악전수관.

첫무대는 최연자 명창과 제자들이 심창가을 연창하고 이어 단가 ‘호남가’를 비롯하여 ‘주과포혜’, ‘배는 고파’, ‘눈 어둔 백발부친’ 등을 들려준다. 특히 최명창의 조카 최잔디(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씨가 ‘범피중류’ 대목, 그리고 최명창의 방아타령 대목까지를 함께 한다.

또한 축하무용으로 김해진씨가 ‘남도살풀이춤’을 선보이고, 민요 ‘금강산타령’을 출연자 전원이서 함께 한다 고수는 이명식, 대금 빈중영, 아쟁 양희정 등이다.

한편 최연자(혜정)명창은 광주시립국극단 상임수석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0년 임방울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이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