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 노택용의 '예감'

제468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15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5. 10.14(수) 10:30

거문고 연주자 노택용

제468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가야금연주자 노택용이 “예감(藝感)” 여섯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15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거문고연주자 노택용은 이번 연주회는에서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와 무용 “살풀이”를 거문고에 실어 표현하며 남도민요 “육자배기”를 창자와 거문고반주에 주고받는 형식으로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씻김굿의 반주음악으로 연주하던 “시나위”를 거문고와 아쟁, 장구의 합주로 신명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씨는 우석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전주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국립남도국악원 기악부 단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