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벗소리민족예술단 음악극 ‘아리랑을 찾아서~’

2015광주아리랑대축전 우수작품 두 번째 공연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015. 10.09(금) 14:08확대축소
내벗소리민족예술단
2015광주아리랑대축전 10월 프로그램인 내벗소리민족에술단의 ‘ 아리랑을 찾아서 꿈속의 고향’이 9일 오후7시30분, 10일 오후5시에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아리랑대축전을 위한 지역 우수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놀이패 신명의 ‘술래소리~’를 비롯해 사)내벗소리민족예술단의 ‘아리랑을 찾아서 꿈 속의 고향’과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의 ‘U(우)리랑’ 등 3작품이며 이번 공연이 두 번째다.했다.

‘아리랑을 찾아서’는 분단의 현실이 가져다 준 아픈 사랑 이야기를 ‘씨줄’로 엮고 ‘통일비나리’부터 ‘아리랑 개천송’까지 총23곡의 노래와 음악을 ‘날줄’로 엮은 작품으로 음악의 동질성 회복을 통해 민족이 하나 되기를 염원하는 음악극이다. 연출 오성완, 음악감독 신경환, 안무 박선욱 씨가 맡았다.

아리랑우수작품공연은 무료 공개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cms/)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접수(jimin22328@hanmail.net) 혹은 전화 접수 가능하다. 공연 당일까지 접수받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아리랑우수작품공연 마지막 작품은 광주현대무용단의 ‘U(우)리랑’으로 10월 30~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은 조선대 무용과 김미숙(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임지형(광주 현대무용단)교수의 공동창작 초연 작품으로 아리랑과 함께해온 우리민족, 그리고 부정과 맞서 싸운 광주의 역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문의: 062-670-7943, 792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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