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예회관소극장

2015. 10.07(수) 10:10

포스터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제9회 정기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플루티스트 이현경(광주시향 플루트 수석) 씨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은 2008년 창단했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지역 사람들에게 플루트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롯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중 피날레, 프랑스 작곡가 주낭의 리골레토 환상곡(협연 나리), 요한슈트라우스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그리그 페르퀸트 모음곡, 그리고 베르트 나부코 서곡이 연주된다. 특별히 에꼴드 주니어 앙상블의 연주로 오,상젤리제와 유미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가 연주된다.

플루티스트 이현경은 전남대 사범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에꼴노르말 플루트 수페리어 과정을 수석졸업 했다. 이후 프랑스 Saint maurt 국립음악원 Flute superior과정 및 프랑스 Poissy 시립음악원 Flute superior과정 졸업, 러시아 라흐마니노프 콘서바토리 지휘과 석사, 성신여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광주시향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광주대 출강, 광주국제교류센터 음악위원, 에꼴드 앙상블 음악감독 겸 지휘자, 한국플루트 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입장권 R석2만 원 S석 1만원(학생 50%).



문의 010-6331-68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