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사랑' 상록음악회

26일 오후 7시 30분 농성동 상록전시관

2015. 08.21(금) 15:14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농성동 상록전시관 잔디광장에서 <불꽃 사랑> 상록음악회를 개최한다.

‘불꽃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대중가수들을 초청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쌍둥이 형제(형 안상수, 동생 안상진)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 ‘수와 진’이 출연하여, 대표곡인 ‘나그네 사랑’, ‘새벽아침’, ‘파초’, ‘이별이란’ 등을 들려준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돈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쓰여진다.

또한 재즈와 블루스에 기반을 둔 지역의 젊은 음악그룹인 ‘파코밴드’가 출연하여 마지막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상록전시관도 음악회 당일은 무료로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문의 : 062-613-71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