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길미술관 공연과 인문학강좌까지

24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 금요일 진행

2015. 07.18(토) 08:30

우제길미술관은 7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프로램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금요일 콘서트와 인문학강좌를 실시한다.

첫 번째 행사로 오는 24일 김유정 단장(여성필하모니오케스트라)이 구성한 성악 콘서트 ‘한여름 밤의 미소’가 준비되었으며 29일에는 김경수 교수의 ‘감성미디어로 보는 창의 인문학’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되며 동네엔터테이먼트의 동네친구들, MC 성균, 슈퍼스타K 오디션 출신의 박다빈, 힙합그룹 NOP의 V파티 등이 참여한다. 한편 8월에는 대동문화재단의 조상열 대표의 호남풍류에 대한 인문학강좌가 예정되어 있으며, 9월에는 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유정 단장의 음악을 통한 힐링 인문학강좌가 뒤를 잇는다.

이어서 싱가폴 작가인 에이프릴 키오노의 국제판화워크숍을 통해 미술전공자들에게도 새로운 판화기법을 소개하며, 10월에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이명옥 회장의 창의를 위한 명화감상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커피, 식사, 전시, 공연,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광주시내권 내 사립미술관으로써 최초이자 유일의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문의: 062-224-6601 또는 http://www.wooart.co.kr/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