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연정국악연수원 초청 공연

제 45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30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5. 04.29(수) 21:20

호남연정국악원 공연모습

빛고을국악전수관은 30일 오후7시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을 초청 ‘멋과 흥이 넘치는 우리음악의 세상’을 주제로 제45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원장 선영숙. 가야금산조 김병호류 예능보유자)은 전통문화 보급단체로 문화예술교육, 꿈나래 토요방과후 수업, 마을찾아문화배달 등 년30회 이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극단 “연정”을 중심으로 창작 전통마당극을 개발, 우리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대중적 친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입춤으로 막을 열게 되며 김병호류를 예능보유자 선영숙 원장의 김병호류 가야금 연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기세규 선생이 심청가 중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을 열창한다. 이어 전 전남도립국악단장 신상철 선생 지휘로 기악합주“시나위” 를 연주한다.

마지막 공연은 단막극 “놀부 마당쇠 글가르치는 대목”과 이애숙 선생이 이끄는 소고춤 등으로 흥겹고 멋이 넘치는 한마당을 만들어 간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