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리 연구회 '가향' 초청 공연

6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4. 11.04(화) 22:56

우리소리 연구회 가향 김은숙 대표가 가여금을 연주하고 있다

빛고을국악전수관은 6일 오후 7시 제433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공연으로 우리소리연구회 ‘가향’(대표 김은숙)을 초청 , ‘‘소릿길을 찾아서 여섯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우리소리연구회 ‘가향(歌香)’은 가야금병창과 판소리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과 창작이라는 테마를 과제로 삼고 굿 음악에서 뉴에이지 음악까지를 연구하는 국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도 가야금병창 및 판소리, 창작곡 등 여러 장르의 국악곡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남도민요 ‘흥타령, 육자배기’, 가야금합주 ‘침향무’, 입체창 ‘사랑가’, 판소리 ‘수궁가’, 25현가야금 ‘백도라지’, 그리고 김은숙명창의 가야금병창 ‘팔도유람가’와 심청가중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가향 전 단원들의 가야금병창 합주 ‘아리랑연곡’을 연주한다.
무료 공연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