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춘추작가회의 제 6회 문학세미나

21일 무안군립 오승우미술관에서

2014. 07.08(화) 10:23

지난해 세미나 참석자

문학춘추작가회(회장 노남진)는 국립국어원, (사)전라남도문인협회, (사)한림문학재단으로 오는 21일 무안군립 오승우미술관에서 제6회 문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형철 원로시인, 이명재 문학평론가(중앙대 명예교수), 이정석 문학평론가(아동문학가), 박형동 전남문인협회장, 이정남 서양화가, 정형택 영광문화원장(시인), 등 70여 명의 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1부 지역 탐방은 박종길 사진작가의 안내로 무안군 삼향읍 소재 다성 초의선사 탄생지와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함평군 황금박쥐전시관 등을 둘러보면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문학적 소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2부는 금년까지 6년 동안 꾸준히 우리나라의 올바른 어문 정책 종합 기관인 국립국어원의 찾아가는 문화학교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우리말 다듬기’시간과 이정석 평론가의 ‘문학창작론’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문의: 010-3612-27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