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창극으로 환생하다

전남도립국악단, 23일 여수 예울마루서 초연

2013. 08.21(수) 07:40

민중의 영웅 홍길동이 '창극‘으로 만들어졌다.

전남도립국악단은 23일 오후 7시30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창극 홍길동'을 초연한다.

'창극 홍길동'은 입체적인 영상과 특수효과를 활용해 역동적 무대로 꾸며진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전남도립국악단원과 객원연기자 100여명이 출연한다.

예술총감독에 박승희 전남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연출은 김지영씨가, 대본은 오페라 전문 극본작가인 이강윤씨, 안무는 뮤지컬 전문가 김종일씨가, 작곡 및 작창은 황호준씨가 맡았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65세 이상 노인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ㆍ18세 이하 청소년ㆍ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61-280-5824. 061-375-6928.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