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탁 시인 ‘구름아 강물아’ 시조집 출간

2013. 06.13(목) 10:51

조연탁 시인의 시조집 ‘구름아 강물아’가 출간됐다.

언어의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구가하는 시인은 거침없이 내뱉는 듯 자유롭게 감정적 정서를 형상화한 시조들은 진솔하고 꾸밈없는 소박한 삶의 하루하루를 노래하고 있다.
이번 시조집은 총 6부 106편의 시조를 담고 있다. 제1부는 ‘하루의 연가’라는 주제로 조각하늘, 봄나들이, 세월아 등 19편이 실렸고 제2부 ‘기박 장기’에는 왜 그럴까, 부러운 집, 즐기는 길 등 25편의 작품을 담았다.
제3부 ‘빛고을문학관을 기리며’에서는 작은거인, 보았네 밝은 내일, 경축 헌시 등 22편을, 제4부 ‘더 좋은 날’에는 좋은 날, 더 좋은 날, 다원에서 등 19편이 제5부 ‘흔적을 보며’에는 호령, 마음의 빛, 요람 등 21편의 시조가 실렸다. 제6부 ‘고맙고 미안하고’에는 고맙고 미안코, 마음의 고리가 포함되어 있다.

조연탁 시인은 광주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한국문협 회원.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입석문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10-9820-4546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