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숨결따라’ 교정판 출간

대동문화재단, 역사의 숨결 펼쳐진 남도이야기

2013. 04.22(월) 14:07

전남 22개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책 ‘남도의 숨결 따라’의 5쇄 교정판이 출간되었다.

대동문화재단은 지난 1995년부터 900여회가 넘는 전국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하며 전남 곳곳의 문화유산 이야기 ‘남도의 숨결따라’를 묶어냈다. ‘남도의 숨결 따라’는 남도민들의 삶의 배경이 되어온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엮은 남도 답사의 길라잡이 책자이다.
전라남도를 크게 다섯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남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남도 역사 문화의 정수를 보고, 느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동북아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려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지침서이다.

저자인 대동문화 조상열 회장은 “문화유산은 역사책에만 기록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소중한 자산”이라며“남도의 역사적 숨결과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진정한 남도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62-461-1500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