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포곰개나루는  서해 낙조 5선의 하나로 너른 금강물 위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겨울철새의 아름다운 군무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축제는 궁중무용과 국악을 시작으로 시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소망풍선 날리기가 이어진다. 농산물 판매센터와 먹거리장터가 차려져 따끈한 국밥과 다문화가정의 동남아 음식도 시식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달집태우기·불꽃놀이, 연날리기, 투호, 링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무용, 지게목발노래, 시민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각설이 공연이 함께 열린다. 가족끼리 날릴 연 100개도 준비했다.

곰개라는 지명은 곰이 금강물을 마시는 듯한 형상이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휴식처인 배산에서 익산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익산건강기원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1부에서 건강을 기원하는 각종의식이, 2부에서는 전통 민속놀이가 이어진다.

셔틀버스 운행: 원광대병원 앞 출발(10시~16시) 수시운행
1 코스: 원광대병원앞 -황등-금암리-행사장
2 코스: 원광대병원앞 -황등-함열-용안-행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