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 사이에 보성차밭에 대형트리를 점등한 가운데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송구영신의 축제.  일 월 화 수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금 토요일은 12시까지 LED조명이 점등이 된다. 

불꽃쇼, 불과 빛의 환타지, 난타 환타지, 캐롤 아리아 등이 울러 퍼진다. 대형트리와 포터샵, 사랑의 은하수터널, 테마의 거리 등이 설치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새해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코너도 운영된다.

넓은 녹차밭 위로 꼬마전구들이 빚어내는 보성상징물이 연속 프레임처럼 수놓는 모습도 볼거리다. 소리의 고장을 의미하는 판소리하는 선비와 찻잔에 녹차를 따르는 모습 등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이곳 행사장인 봇재 다원 일원은 영화촬영지인데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랑의 프로포즈, TV특집방송 등이 열려 해마다 여인들과 가족단위 방문이 많다. 2015년에는 특별히 이순신의 테마거리가 만들어져 재미를 더하며 관광객 즉석 참여마당, 그룹사운드 7080 공연, 통기타 공연, 다함께 카운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교통편: 호남고속도로 ⇒ 동광주 I·C ⇒ 광주(화순)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1,000원) ⇒ 국도 29호선(능주,보성,장흥방면) ⇒ 보성 미력삼거리 ⇒ 국도 18호선 (회천,장흥방면) ⇒ 보성 용문삼거리 (보성체육공원 방면) ⇒ 국도 2·18호선 (장흥, 목포방면) ⇒ 보성 주공APT 사거리 (보성육교 앞) ⇒ 국도 18호선 (회천,장흥방면) ⇒ 보 성 다 원 ⇒ 율포해수욕장 해수·녹차탕 ⇒ 지방도 895호선(웅치 방면) ⇒ 제암산자연휴양림 일림산 용추계곡 ⇒ 보 성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