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006년부터 천혜의 자원인 바다를 무대로 여름축제인 해양문화축제 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해오다 2015년부터 목포항구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바다에서 펼쳐지는 국제세일링대회를 비롯하여 전국윈드서핑대회, 전국윈드서핑대회, 아쿠아 타악 퍼포먼스, World Summer Dance Festival "세계가 목포로~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년, 2014년 2년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천년의사랑 '풍어 긴놀이;를 비롯해 삼학도의 전설인 유달장수와 삼학선녀의 합굿 , 사랑춤, 합궁 줄댕기기, 강강술래 등                 
 
목포항에 정박된 100여 척의 어선에서 일제히 불을 밝힌 어선 집어등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밤바다를 연출했다. 뱃고동 소리, 어선에서 울려 퍼지는 목포 관련 노랫가락도 인기다.

체험행사:   그물 낚시체험, 노젓기 체험, 카약ㆍ카누체험, 요트승선체험, 물고기등 만들기체험, 소원 물고기 달기체험, 해저 보물이야기, 도자기 빚기체험 얼음조각 체험,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등 

목포 파시 장터는 목포 대표 수산물 전시ㆍ판매하는 곳으로 지역 농산물 전시ㆍ판매, 생활자기 전시ㆍ판매, 추억의 먹거리, 생선궤짝 만들기 체험 등이 열리며 특별행사로 시민노래자랑 등이 개최된다.

 교통편: ▲서해안고속도로: 광주 → 목포
▲호남·서해안고속도로: 양재IC → 정읍IC →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IC → 목포
▲KTX: 서울 ↔ 목포 : 1일 9회 왕복(3시간 20분 소요)
▲항공: 서울(12 : 30) ↔ 무안 : 1일 1회 왕복. 무안(13 : 50) ↔ 서울 : 1일 1회 왕복